혼몰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경기 중 손목에 사구를 맞고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다행히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아즈는 8월 23일과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30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리는 등 7경기에서 타율 0.

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삼성은 디아즈의 부상으로 큰 위기를 맞이할 뻔했지만, 그의 빠른 회복 소식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