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945년 광복' 질문에 답변을 피하고 웃음을 지어 여야 의원들의 공세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김 관장의 역사관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1919년 건국론과 1948년 건국론을 대립시키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광복절 경축식을 보이콧한 것에 대해서도 여야는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회에 대한 감사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