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이후 처음' LG, '9경기 1.48' 지긋지긋했던 벤자민 공포증 드디어 깼다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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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벤자민 천적' 깨고 KT 6-1 완승! 오스틴 3루타 포함 맹타 폭발
LG 트윈스가 27일 잠실 홈경기에서 KT 위즈를 6-1로 꺾고 4연전 첫 승을 거머쥐었다.
LG는 2회부터 벤자민을 공략하며 4점을 뽑아냈고, 3회 오스틴의 3루타 등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벤자민은 올해 LG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
47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5이닝 4실점(자책점 2점)으로 무너졌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2024-08-27 21: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