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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둥서 찍은 北 수해현장 영상보니…쑥대밭 된 마을에 곳곳에서 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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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홍수, '전쟁터' 됐다! 김정은은 '수해'보다 '선전'에 열중?
지난달 북한 압록강 일대를 덮친 대홍수로 사망·실종자가 2000명이 넘고, 수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북한은 인명피해 사실을 감추고 수재민 일부를 평양에 불러 대외선전에만 열중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촬영된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수해 현장의 참상이 드러났다.
압록강 일대는 마치 폭격을 당한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폐허가 되었다.
굴삭기와 트럭은 몇 대만 보이고,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대기 중인 장면이 포착되었다.
북한 당국은 김정은이 직접 방문한 압록강 하구 지역의 수해 상황은 공개했지만, 더 큰 피해를 입은 자강도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2024-08-27 2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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