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성민과 남녀공학 출신 허찬미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며 활동 중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트로트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다.
SM은 TV조선과 손잡고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며, JYP는 독립 법인 자회사를 통해 트로트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이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로트는 5060세대의 강력한 구매력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보장되는 장르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미 임영웅, 이찬원, 송가인 등 쟁쟁한 스타들이 팬덤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 후발주자들의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