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딥페이크 범죄로 고통받는 고등학생들의 편지를 공개하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학생들은 텔레그램 등을 통해 딥페이크 합성물이 유포되고 있으며, 특히 학교 이름으로 피해자 정보까지 공개되는 등 심각한 상황을 호소했습니다.
한 대표는 'N번방 방지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AI 악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 대학 여학생의 딥페이크 영상 유포 사건을 시작으로 교사, 여군, 미성년자까지 피해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