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첫 외부 일정으로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는 '금투세는 자본시장 성장을 저해하고,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며 '개인 투자자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 외에도 가업승계 상속 증여세와 배당소득과세 개편을 통한 '밸류업'을 강조하며, 자본시장 육성을 통한 청년 자산 증식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부자 감세' 비판에 대해서는 '1% 부자만을 위한 것이 아닌, 자본시장 전체 성장을 위한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