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이 전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 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어트랙트가 전 멤버 3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보입니다.
전 멤버 3인은 지난해 6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과정에서 이미 정산 문제를 제기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기각되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전 멤버 3인은 지난해 10월까지 유지되었던 전속계약 기간 동안의 정산금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소송은 병합되어 진행되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양측이 인정받은 금액을 감가한 후 상대방에게 청구하는 판결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