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월 31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며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합니다.

노 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봉하음악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모두 몸담았던 인물로 친노·친문계 인사들을 적극 영입하며 세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문계 핵심 전해철 전 의원을 도정자문위원장에 위촉하며 이재명 대표와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