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벤탄쿠르의 우루과이 대표팀 경기 출전을 '벤탄쿠르 효과'라며 홍보해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벤탄쿠르는 최근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사과와 함께 인종차별 근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게시물로 인해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팬들은 토트넘의 행동을 두고 벤탄쿠르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로 인해 토트넘과 벤탄쿠르에 대한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