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퇴출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키커'는 김민재가 아시안컵 이후 퍼포먼스가 하락했고 이탈리아와 독일 리그 환경 차이로 인해 성공 가능성이 의심스럽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실책을 범하며 팀 탈락에 기여한 것이 김민재의 입지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김민재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