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턱관절 골절 부상으로 9월 복귀가 어려워지자, KIA는 대만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릭 스타웃과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스타웃은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22년까지 빅리그 경험을 쌓았으며, 올해 대만리그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2.
77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KIA는 스타웃 영입을 통해 네일의 공백을 메우고, 5.
5경기 앞선 선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범호 감독은 네일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적인 팀으로 변화를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