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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된 최민희 vs 김태규…"반론 자리 아니다" "위원장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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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심리검사 결과 언론에 공개' 논란…최민희 위원장 vs 김태규 직무대행 '불꽃 튀는' 공방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방통위 직원들의 심리검사 결과 언론 공개 여부를 두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최 위원장은 김 직무대행이 직원들의 심리검사 결과를 언론에 제공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압박했고, 김 직무대행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맞섰다.
최 위원장은 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과정에서의 행정 공백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김 직무대행은 반론을 시도했고, 최 위원장은 이를 묵살하며 '여기는 반론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최 위원장은 '지금 이 자리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자리다.
여기가 재판정이 아니다'라고 비판했고, 김 직무대행도 '말씀하십시오'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2024-08-27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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