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과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출연해 국민의힘의 무기력함과 전당대회 전망을 짚었다.
김재섭 의원은 국민의힘의 상임위 7석 획득을 두고 "야당과 싸우는 것도 결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천하람 원내대표는 "백기 투항"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천하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동훈 전 장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동훈 전 장관의 팬덤은 친윤과 분리되어 40%에 달하며, 친윤 역시 40% 정도로 추산된다.
두 세력의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