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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룡에서 김진숙까지… 내 이름은 공순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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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잊힌 여성 노동자들의 전투사
재미 역사학자 남화숙의 신작 '체공녀 연대기, 1931-2011'은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통해 시대를 조명한다.
1931년 평양 을밀대 지붕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던 고무 노동자 강주룡부터 2010년대 김진숙까지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촘촘하게 복원하며, 특히 여성 노동자들의 차별과 열악한 노동 환경을 드러낸다.
책은 남성 중심적인 노조 운동의 한계를 지적하며 여성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4-08-27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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