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8월 국회에서 간호법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간호법 통과를 '민생법안'으로 규정하며, 8월 회기 내 통과되지 않을 경우 국민의 평가가 두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여야는 간호조무사 자격 기준과 PA 간호사 업무 범위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간호법 통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놓고 여전히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