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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별이 지다’ 명장 에릭손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베컴 “마지막 추억, 영원히 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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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전설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 76세 별세…베컴·루니 애도
축구계의 거장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에릭손 감독은 지난 1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그는 스웨덴 리그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벤피카, AS로마, 라치오,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등 여러 팀을 이끌며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2001년부터 비영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2002 한일월드컵과 2006 독일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에릭손 감독의 별세 소식에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 등 그와 함께했던 스타들은 애도를 표하며 추모했다.
2024-08-27 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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