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가 내년 야구부 창단을 앞두고 전 KT 위즈 2군 감독 이상훈을 감독으로, 전 배명고 코치 정영식을 코치로 선임했다.
장안대는 지난 16일 감독 및 코치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1980년대 OB 베이스 투수 출신인 이상훈 감독은 구리 인창고 감독으로 17년간 활동하며 많은 아마추어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했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KT 2군 감독을 역임하며 유망주 육성에 힘썼다.
장안대는 내년 야구부 창단에 맞춰 학교 내에 야구장을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