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즈보 닷컴은 2026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유일하게 유럽파 선수가 없는 팀은 중국이라고 지적하며, 귀화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한국은 홍명보 감독이 부임 후 유럽파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등 유럽파 선수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일본 역시 유럽파 선수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중국은 우레이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유럽에서 떠나 중국으로 돌아왔고, 신인 선수 발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즈보 닷컴은 한국과 일본에 비해 유럽파 선수 부재가 심각한 중국이 3차 예선에서 최약체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하며 중국 축구의 현실을 암울하게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