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열린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서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공격이 갈수록 증가하며 개인과 기업,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윤 대통령은 최정예 인력 양성과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 가속화를 통해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 공조 강화와 민간 전문가 협력을 통한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2000년 시작되어 올해 25회를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 전략' 발표를 통해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