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사이버 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해 '국제 공조'를 강조하며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범죄가 심각해졌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최정예 인력 양성과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의와 올해 나토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안보 연대를 강조했던 점을 언급하며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K-과학치안' 전시관을 방문해 AI 기술을 활용한 아동학대 검출 시스템 등을 직접 시연하며,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