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해 북한을 겨냥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AI 기술 발전으로 사이버 범죄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발표한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토대로 최정예 인력 양성과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나토 정상회의에서 강조했던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