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의원은 외국인 가사관리사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하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평등권 위배' 발언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오 시장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서 최저임금 적용 시 발생하는 높은 비용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나 의원은 '합리적 차별'을 강조하며, ILO 협약 위반 논리를 반박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