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엔도 와타루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리버풀은 엔도에 대한 두 건의 입찰을 거부했지만, 이적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새 시즌을 앞두고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했으며, 중원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새로운 선수 영입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엔도는 두 경기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마르세유 등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슬롯 감독은 엔도가 훌륭한 선수라고 믿었지만, 리버풀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으며 엔도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