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올림픽 금메달과 AIG 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주 12위에서 9계단 상승한 결과다.
이는 올림픽 금메달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결과로, 리디아 고는 파리올림픽 전 22위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AIG 여자오픈 공동 2위인 인뤄닝도 6위에서 4위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넬리 코르다와 릴리아 부는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지만, 양희영, 고진영 등 다른 선수들은 순위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