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의 새 외인 장빙룽이 한국 배구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장빙룽은 중국 대표팀 동료 덩신펑(현대캐피탈)과 함께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됐다.
그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탄하며 리그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OK저축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과 레오나르도, 요스바니 등 V리그 스타들의 활약을 잘 알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장빙룽은 덩신펑과의 맞대결에 대해 "팀 플레이지만 우리 팀은 현대캐피탈을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