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코로나 확진으로 연기된 여야 대표 회담은 생중계 여부를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생중계를 원하지만 민주당은 회담 본질 훼손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에 대해 민주당은 '독도 지우기'라고 비난하며 정부를 강하게 압박했지만, 대통령실은 낡은 조형물을 교체하는 과정이라며 '괴담 선동'이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의 '계엄령 준비설'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은 '전혀 근거 없는 괴담'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최수영, 김준일 평론가는 '국지전'과 '북풍' 언급은 국익과 안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비판했다.
한편, 법원은 방통위 2인 체제의 불법성을 인정하며 방문진 새 이사진 임명 처분 효력 정지를 결정했다.
이는 방통위의 2인 체제가 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