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매국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5월 광화문역에 이어 8월 초 잠실역과 안국역에 설치됐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것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일본과의 굴욕적인 협상, 원전 핵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거론하며 '역사 퇴행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독도 문제를 외교적 타협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강력히 비난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