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마테우스는 김민재가 나폴리 시절과 달리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김민재는 바이에른의 불확실적인 요소”라고 비판했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역전골을 허용하며 마테우스의 비판에 힘을 실어줬다.
마테우스는 김민재의 부진뿐 아니라 바이에른 수비진 전체의 불안정성을 지적하며 데 리흐트의 이탈을 아쉬워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이어진 실수들을 이번 시즌에도 반복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김민재는 프리시즌을 100%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멈추지 못하며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
마테우스의 혹평과 김민재의 부진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