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원 정보를 제공해 총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년 7개월 만에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씨는 보이스피싱으로 3000만원을 잃은 후 범죄피해자로서 피해금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다른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시민덕희'는 개봉 후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김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