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가동하고, 평양 인근 강선 단지를 확장하며 핵무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IAEA는 북한이 영변 경수로를 통해 연간 20kg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핵무기 5~10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선 단지가 영변 원심 분리기 농축 시설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핵무기 생산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활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