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화 이글스가 4선발 체제 안정화에 힘입어 6년 만에 가을야구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5위 KT 위즈에 1경기 차 7위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

98을 기록하며 '몬스터'의 위용을 되찾았고, 문동주 역시 후반기 6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3.

27을 기록하며 기량을 되찾았다.

와이스와 바리아 또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화 마운드의 힘을 더하고 있다.

6월 중순 외국인 선수 교체 후 4선발 체제를 완성한 한화는 마침내 5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