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8월 한 달 동안 올림픽 금메달, LPGA 투어 3번째 메이저 우승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세계 랭킹 3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올림픽 3연속 메달 획득과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리디아 고는 승승장구하며 골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AIG 여자오픈 우승으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까지 단 한 걸음 남겨두게 되면서, 그녀의 다음 행보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여자 골프 대표 선수들은 부진을 겪으며 랭킹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