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영국 BBC의 '팀 오브 더 위크'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최근 레스터시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일부 매체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에버턴전에서 맹활약하며 비판을 잠재웠다.
특히 픽포드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는 등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의 헌신과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