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로 인기 절정을 찍었던 윤다훈이 과거 미혼부임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윤다훈은 지인들은 그의 딸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자 딸을 숨기는 것이 힘들다고 느꼈다.
그는 '세 친구' 하차까지 감수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임을 공개했다.
당시 윤다훈은 '딸을 숨기고 또 아프게 할 수 없었다'며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예상과 달리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멋진 아빠'라는 칭찬이 쏟아졌고 윤다훈은 대중의 따뜻한 시선에 감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