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디온테 버튼을 영입하며 다시 한번 단신 외국인 선수를 1옵션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선택했다.
버튼은 과거 DB에서 압도적인 득점력과 팀 오펜스를 이끌며 외국인 선수 MVP를 차지한 검증된 선수다.
KCC는 과거 안드레 에밋을 통해 단신 외국인 선수를 활용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경험이 있다.
에밋은 2015-16시즌 KCC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봉쇄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KCC는 버튼이 에밋처럼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