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승인을 통해 확장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 문제 해결과 국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 발전도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리드 위원장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가 변함없으며, 방산 협력과 첨단 분야 협력 심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한일 관계 개선을 통한 한미일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