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잭 리드 미 상원 군사위원장을 만나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한미가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미 확장억제 체제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요청하며 '핵우산'을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리드 위원장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며, 방산 협력과 첨단 기술 분야 협력 심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칭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