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박상민이 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시 내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하다가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이 박상민의 음주운전 적발은 세 번째입니다.

그는 1997년 8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이후 2011년 2월에도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