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의 주가가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 '테아 오픈 이노베이션'과의 기술이전 계약 해지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릭스는 테아 측의 사업 전략 변경으로 인해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습성 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D'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았다.
올릭스는 향후 자체적으로 해당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계약 해지로 인한 계약금이나 마일스톤 반환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