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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대견했던 그 씩씩함, 퓨처스 세이브 1위의 가능성… "다시는 2군 오지 말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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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신인' 박성빈, 1군 데뷔전 '씩씩함'으로 합격점…'2024 신인 드래프트' 기대감 UP
SSG의 7라운드 신인 박성빈이 1군 데뷔전에서 씩씩한 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성빈은 퓨처스리그에서 39이닝 3승 2패 1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
31을 기록하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145km의 빠른 공과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숭용 감독은 박성빈의 투구에 대해 “한 타자 상대지만 쫄지 않고 던지더라.
기회가 되면 던질 기회를 또 주겠다”고 칭찬했다.
박성빈은 “처음에는 프로생활이 쉽지 않겠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지만, 상대 타자가 누구든 내 공에만 집중하며 던지고 있다”며 1군에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SSG는 박성빈을 포함해 올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선수들이 1군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2024-08-26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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