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 이사를 앞두고 제주도에서 마지막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단독주택을 매입하며 이사를 예고했으며, 최근 자신의 SNS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방해받고 싶지 않은 시간"이라는 글을 남겨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효리 부부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 정착해 11년 동안 살았으며,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팬들에게 제주도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