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부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공식 선언하며 전국 순회에 돌입했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20일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김 대표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시민들을 만나 탄핵을 위한 여론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과 '역사관 논란'을 비판하며 탄핵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9월 28일 전국 규모의 '윤석열 퇴진 민중대회'를 개최하며 탄핵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국혁신당도 탄핵 추진을 선언하며 야권의 탄핵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탄핵 찬반 여론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결과 탄핵 찬성은 57.

1%, 반대는 39.

8%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