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초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회담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교역이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을 계기로, 경제통상, 국방, 인적교류, 디지털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 규탄 공동성명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