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7회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는 실수를 저질렀다.

팀은 3-2 역전승을 거뒀지만, 김민재는 양 팀 최저 평점을 받았고,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유지하며 다음 경기 선발 출전 여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