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2기 체제를 본격 가동하며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5선 중진인 정성호 의원이 인재위원장, 안규백 의원이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을 맡으며 친명계 핵심 인물들이 요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인재위원장은 이 대표가 직접 겸직했던 자리로 측근인 정성호 의원에게 맡긴 것은 이 대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과 의료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신설하며 당의 활동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