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6.6조원을 팔아치우고 채권 시장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높은 금리 수익을 얻는 동시에 향후 금리 인하 시 자본 차익까지 노리는 '바벨 전략'을 통해 단기채와 장기채를 동시에 매수하고 있다. 특히 장기채는 2019~2020년 제로금리 시절에 발행된 저쿠폰 채권들의 가격이 현재 저렴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매 차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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