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팀 승리를 위협했다.
김민재는 후반 10분 백패스 실수로 상대 역전골을 허용, 팀에게 위기를 안겼다.
비록 팀은 3-2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김민재는 다수의 독일 매체로부터 최하 평점을 받으며 혹평을 면치 못했다.
바이에른 팬들 또한 김민재의 실수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더 리흐트가 그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실수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팀의 멘탈리티가 좋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김민재를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