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4~5일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양국은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4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규탄한 데 이어, 이번 회담에서도 북한 문제를 비롯한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교역이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을 기반으로 경제통상, 국방, 인적교류, 디지털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