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덕문이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아들의 양육권을 놓고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박지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를 절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아들만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박지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최덕문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박지환의 깊은 슬픔과 헌신적인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명품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평을 보내며 '연기로 찢었다', '역시 명배우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